[전시회 일기] 타카하타 이사오 전시회 후기 (+ 지브리 전시회)
오늘 가볼 전시회는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인
일명 지브리 전시회로 이름이 알려진
"타카하타 이사오전"을 가보려고 합니다!
"타카하타 이사오전"은 현재 광화문에 있는
세종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주소는 아래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광화문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니 찾기는 엄청 쉽습니다!
KFC를 찾으시면 더욱 찾기 편합니다ㅎㅎ
우선 저는 이번에 네이버 페이를 이용하여 얼리버드로 티켓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당 1.5만원에 티켓을 구하여 보고 왔습니다~!!
세종 미술관에 들어옴과 동시에 이렇게 안내 패널이 있습니다.
빨간 머리 엔이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ㅎㅎ
진짜 경복궁까지 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들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이렇게 디지털 패널 옆에는 전시회를 소개하는 빨간 머리 엔이 있습니다.
빨간 머리 엔 기준으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발권을 하는 창구가 있습니다!
근데 사람이 많아서 어디가 어딘지 다 알 수 있었어요ㅋㅋㅋ
가는 길에 이렇게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ㅎㅎㅎ
전시는 위의 사진과 같이 2024.04.26 ~ 24.08.03일까지 진행합니다!
아직 기간이 엄청 여유롭게 남았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와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평일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면 발권 전용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각 구매처마다 클릭이 다르니 잘 읽어보시고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현장결재 창구는 또 따로 존재합니다!! 혼선 없으시길 바랍니다ㅎㅎ
티켓은 인당으로 해서 한명씩 발권이 됩니다.
이쁜 카구야 공주님의 모습이 담긴 티켓입니다ㅎㅎ
얼리버드로 예매를 하면 5월까지 티켓을 사용해야 합니다.
전시회 마감은 24.08.03일까지 이지만
얼리버드 예매의 경우 24.05.31까지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진짜 발권하는데도 줄을 엄청 서고
입장을 하는데도 줄이 엄청 깁니다,,, 주말에 다 여기로 온듯한 느낌,,
사람이 많아서 에어컨을 틀어도 더운 이 기분을 아시나요...??
제 뒤에도 줄이 엄청 길었었는데 진짜 점심시간 때에 가도 이렇게 줄을 서는데
주말에는 오는게 아닌가 봅니다,,
요렇게 줄을 계속 가다 보면 판다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ㅎㅎ
귀염뽀짝한 판다들과 함게 사진 찍고 가세요~!!!
다들 여기서 멈춰서 사진을 찍더군요..!!
조금만 더 가면 이렇게 다시 빨간머리 엔이 나옵니다.
이제 곧 들어갈 일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넘 더웠고 진짜 실시간 기가 엄청 빨립니다,,
여름에는 줄 아예 못 설 거 같은데
통로도 좁아서 U자 모형으로 줄을 세웁니다..
사람끼리 밀착되어 나오는 열이 장난 아닙니다..
마지막 최종 입장을 했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티켓의 카구야 공주님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
티켓과 같이 인증샷을 한번 남겨줍니다~
전시회 진입 입구에 현장구매 부스가 있습니다!
현장구매 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티켓을 들고 다시 티켓 발권기부터 있는 줄에 합류를 해야 합니다ㅋㅋㅋ
현장발권 부스 쪽 짐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이용하기는 힘드니 가볍게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들어가는 길에 서있는 베너입니다!!
여기가 점점 사진의 마지막이 다가옵니다..
저 베너 뒤에는 영상을 볼 수 있는 미니 영화관이 있는데 이렇게 남기는 이유는..
전시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합니다,,,
진짜 직원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감시하고 자리 잡고 감시합니다...
사진을 아예 찍을 수 없어서 찍을 수 있는 곳에서 최대한 찍어보았습니다.
전시회를 들어가기 전
이렇게 전시회 설명을 읽어줍니다ㅎㅎ
젊은 사람들 보다는 어머님 아버님 세대의 분들이 더 좋아하실 듯합니다..
저는 약간 공감을 못하는 애니들이 있어서
그렇게 막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ㅎ
이렇게 기념품 샵을 지나서 나오면 마지막 알프스 소녀가 우리를 배웅해 줍니다!
기념품샵에 토토로 등의 다른 지브리 작품 굿즈들도 있으니 시간 되시면 자세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틈도 없고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왔네요,,,
엄청 큰 토토로 인형이 있었는데
가격은 20만 원 정도 하던데 엄청 이쁘고 귀여웠습니다ㅎㅎ
"타카하타 이사오전", 나의 생각
"타카하타 이사오전"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서울 데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나쁘지 않은 데이트 코스가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젊은 사람들이 본 지브리 애니와는 거리감이 좀 드는 듯했습니다.
작품의 연도가 다 조금씩 연식이 있기에 젊은 사람들은 공감을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카구야 공주 이야기' 작품의 경우는 젊은 사람들도 이해를 하고 엄청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구야 공주 전시 부분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중년의 부부 및 커플분들이 많이 오셔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와도 부모님들도 즐길 수 있는 전시회라 생각이 듭니다.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와서 보는 듯했으며
전반적인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갖고 있으신 분들은 만족해하실 전시회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젊은 세대가 아는 지브리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문화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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