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채권] 국내채권 재테크 이야기(현대건설 304-2 채권)

[국내채권] 국내채권 재테크 이야기(현대건설 304-2 채권)

주식만 하던 나에게

주식보단 안전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투자가 있다고 하여서

무턱대고 시작한 채권...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이 뭔지도 모르고 샀던

장외채권인 '현대건설 304-2'의 채권 이자가 들어왔다.

처음에는 이렇게 구매를 했지만

내가 모르는 상품에 무턱대고 큰돈을 투자할 수 없어서 어느 정도 안전한 자금을 투여했다.

그저 빨리 만기일이 왔으면 좋겠는 마음이다...ㅎ

 

이걸 사기 전에 공부를 하고 샀어야 했는데

사고 나서 공부한 케이스가 바로 나다..

아직까지는 현대건설의 신용도가 엄청 내려가진 않아서 다행이다..

요즘 태영건설 PF 바람에 나의 채권도 영향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아직까진 내 채권 가격은 잘 오르고 있고 이자도 잘 지급받았다.

 

제발 만기 상환일까지는 아무 일 없이 잘 상환되었으면 좋겠다..

이율도 낮아서 받는 이자가 엄청 적지만 상환액이 조금 매력적이라 구매했었다..

물론 지금은 채권 구매 시 HTS를 이용한 예상 수익률을 계산하지만

이땐 그런 것도 몰랐던 시절이라,,,,

현대건설 304-2 채권 이자 지급

현대건설의 채권 이자가 지급이 되었다.

아침에 이자가 지급되는 줄 알았지만 오후 3시쯤에 입금이 되었다.

 

이표채 3개월 채권으로써 원래였다면

3, 6, 9, 12월 단위로 2일 날 들어왔어야 한다.

하지만 3월 2일은 토요일이었기 때문에 다음날 영업일에 들어왔다.

 

이율도 낮고 세금도 떼어가니깐 받은 금액이 별로 없긴 하다..ㅎ

다음엔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그래도 안전하게 입금되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모두들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날까지..!!

파이팅 하면서 살아갑시다 :)

 

누군가의 꼬드김 혹은 추천으로 하는 투자는 권하지 않으며

자신의 투자선택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므로

잘 알아보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