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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일기] 신흥사 - 속초 (+ 양양 가볼 만한 곳)

by 먹먹2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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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일기] 신흥사 - 속초 (+ 양양 가볼 만한 곳)

신흥사 썸네일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은 일상생활 중 새로운 공기를 환기시켜 주기 위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여행지,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여행명소가 있고 가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오늘의 여행지, 그중 속초 신흥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강원도 속초, 신흥사

낙산사 가는 길 및 주차

 

우선 저의 경우 신흥사까지 자차를 이용하여 도착했습니다.

공활한 가을 하늘의 모습,

가는 길에 설악산이 너무나도 잘 보여서 이쁜 관경을 보면서 갔습니다.

 

신흥사에 가려면 점점 산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지나가야 합니다.

들어가는 길에는 차가 많이 없어서 엄청 기뻐하면서 갔지만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장을 뚫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 작고 협소한 길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또한, 신흥사 안에도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대란입니다..

 

주차는 신흥사 주차장 들어가는 곳에서 현금 5천 원을 내시면 주차권을 와이퍼에 끼워 주십니다.

주차권이 거의 입장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진짜 5천 원 치고 주차장 크기가 영,,,,

 

차 키를 차에 둔 뒤 문은 잠그면 안 됩니다.

2중 주차는 기본이기 때문에 주차 요원 분들께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근데 나오는 길에 진자 입구에다가 주차를 한 뒤 가신분이 있어서 엄청 더 대란이었습니다..ㄷㄷ


신흥사 외관

 

신흥사 주차장을 지나면 보이는 신흥사 입구입니다.

약간 절이 아닌 민속촌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기 앞에는 주차를 하면 안 되는데 여기에도 주차를 하고 난 몰라라 하고 가신 분이 있습니다,,

같은 한국인이지만 우리는 남 욕할 국민성은 아닌 듯합니다..

 

신흥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혹시나 하여 지도를 같이 첨부해 드립니다~!!

 

 

 

 

  • 개장시간: 06:00 ~ 17:30 (추정입니다. 시간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어서..)
  • 입장요금: 무료입장
  • 주차장 협소 (주차요금 5천 원)
  • 개인적으로, 약수 먹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개인용 텀블러 추천드립니다~!!

입구에서 좀 더 걸으면 금방 대형 불상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이 불상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저희도 후다닥 가줬는데 가면 갈수록 엄청 더 웅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축불사에 대한 설명도 불상 근처에 있습니다.

불상은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데 법당은 신축인 듯합니다.

이 절마다 디자인이 다른 것이 한국 절을 투어 하는 묘미 중 하나인 듯합니다.

 

정면에서 본 불상의 모습입니다.

멀리 서는 몰랐지만 앞에서 보니 크기가 더 엄청납니다.

당시 가을임에도 날씨가 매우 더웠는데

맨바닥에서 절을 드리선 보살님이 계셨습니다. 무엇인가에 대해 진심이신 분들은 매우 대단한 듯합니다.

 

절이 아니라 푸릇푸릇한 여름날 산속 계곡에 놀러 온 듯합니다.

물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요즘 비가 잘 안 와서 그런가 계곡이 좀 마른 느낌입니다.

나무도 우거져 있어서 피서로 오기 좋은 듯합니다.

 

대웅전으로 가려면 다리를 하나 건너야 합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이정표도 있으며 찾기 매우 쉽습니다.

다만, 날씨가 엄청 더워서 푹푹 찐다는 게 큰 흠...

 

가는 길에 있는 돌다리입니다.

아래에는 계곡이 있는데 물살도 괜찮고 물도 엄청 깨끗했습니다.

다들 물놀이를 하고 있으셔서 10월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인 거 같았습니다.

날씨가 진짜 이상기온인 거 같은데 지금은 낙엽이 막 떨어져야 하는는데 너무 덥습니다ㅋㅋㅋ


낙산사 천왕문

 

대웅전으로 가기 전 천왕문을 지납니다.

현대에는 가로 쓰기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지면

예전에는 세로 쓰기에 오른쪽에서 왼쪽이었죠.. 그래서 읽을 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야 합니다!

아마 한자를 강제적으로 배운 시대라면 읽는 법을 알겠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천왕문 앞에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천왕문을 넘어야 화장실도 있고 물을 마실 수 있는 약수터도 있는 듯합니다.

들어가면 대웅전도 바로 있는 듯했습니다.

 

천왕문을 지날 때 보이는 사천왕 분들의 모습입니다.

중국과 한국에는 사천왕이 망자를 심판하는 내용의 괴담이 많죠

예전에는 진짜 이런 장수들이 말 타고 다가오면 무서울 듯합니다..

 

약수터의 모습입니다. 공식 이름은 설정각이라 합니다.

새롭게 지은듯한 모습의 약수터입니다.

여래관음상 모양에서 물이 나오는데 처음엔 어디서 물을 받아야 할지 몰라서 당혹스러웠습니다ㅋㅋㅋ

저도 소믈리에지만 워터 소믈리에 들도 있는데 저는 이분들이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ㅋㅎㅋ

물 맛은 마셔도 마셔도 다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 경수랑 연수만 차이가 나는 거 같은 느낌>.??

 

대웅전을 가는 길과 길을 지나서 본 대웅전 앞 석탑의 모습입니다.

키가 크신 분들은 오시기 힘들듯 합니다.

저는 180 조금 넘는 키를 갖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머리가 스치더군요...

저 건물 아래에 있는 길을 따라오는 게 맞습니다ㅋㅋㅋ

 

아름다운 뷰의 신흥사

이날 날씨도 좋아서 설악산도 잘 보이고 등산 갔다 오시는 분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웅장한 대법당의 모습에 외국인 분들도 사진을 많이 찍으셨습니다.

 

아까 지나온 길 위에 있던 건물의 설명과 불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오른쪽의 불상은 법당 안에 있는 불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뭔가 사진을 찍긴 했는데 안 올리기가 좀 그래서 올려봅니다..ㅎ

 

신흥사 종무소도 엄청 깔끔해 보입니다.

여기 있는 건물들이 뭔가 깔끔한 게 다 새로 지어진 건물 같은 느낌입니다.

새로 지어졌다면 템플스테이 하기 매우 좋을 듯합니다.

 

법당 투어를 마친 뒤 돌아가기 전 계곡에서 신나게 놀아줍니다.

물이 진짜 미친 듯이 차갑습니다ㅋㅋㅋ

근데 여름에 노는 듯한 느낌이 가득 들어서 너무 신났습니다ㅎㅎㅎ

 

이렇게 여름과 같던 10월의 신흥사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매우 좋았으며 조그마한 사찰인 거 같은데 계곡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엔 등반을 한 뒤 한번와 보려고 합니다.

주차는 좀 힘들지만 계곡과 뷰가 좋았던 신흥사의 후기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속초 신흥사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관광지가 있어 여러 관광지를 가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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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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