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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투어] 당진 순성 브루어리 (당진맥주) 탐방기

by 먹먹2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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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투어] 당진 순성 브루어리 (당진맥주) 탐방기

순성브루어리 썸네일

안녕하세요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2 입니다~!

오늘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의 취미의 탐방기인

당진에 있는 순성 브루어리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지역 맥주와 지역 막걸리를 판매하며

바비큐와 펍을 운영 중인 지역 브루어리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당진, 순성 브루어리(당진맥주)

순성 브루어리 정보
 

순성브루어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93 · 블로그리뷰 86

m.place.naver.com

 

지도로 볼 수 있도록 간단한 위치를 표시해 드리겠습니다.

매실이 유명한 순성에서 매실을 이용하여 맥주와 탁주 및 증류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주를 만드는 셈이죠!

 

순성 브루어리의 입구 쪽 모습입니다.

순성 브루어리에서 제조하는 술을 홍보하고 있으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있어서 브루어리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바로 앞에는 잔디가 자란 넓은 장소가 있으며

천막마다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화로와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이 있는 부스는 사장님께서 펍에서 먹는 텍사스 바비큐와 스테이크를 굽는 장소인 듯합니다.

엄청 기대가 되며 들어가 보았습니다.

순성 브루어리 펍 입구

펍의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 보겠습니다.

1층은 술을 직판으로 판매하는 곳이며

위에 있는 2층이 펍입니다.


순성 브루어리 펍 내부

 

이제 입장과 동시에 순성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술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당진맥주 및 상록수

당진맥주 시리즈들과 순성에서만 살 수 있는 500ml 용량의 맥주병

그리고 상록수라는 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미주

유명한 아미주도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BTS팬 들이 아미주를 엄청 구매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 오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매화꽃비를 증류하여 만드는 술인 듯합니다.

 

케이스도 이쁘고 선물로도 좋을 듯하며

젊은 사람들의 취향을 잘 잡은 술인 듯합니다.

이렇게 냉장고에도 보관되어 있는 술들도 있으며

말통에 담긴 술도 보관 중입니다.

차가운 술도 있으니 구매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2층 펍으로 올라와 보았습니다.

펍에는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근데 계단이 엄청 층계가 높아서 노약자나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힘드실 듯합니다.

순성 브루어리 제조장 모습

이렇게 펍에서 맥주와 막걸리를 만드는 양조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증류기는 없는 듯한데 다른 곳에서 증류를 하나 봅니다.


순성 브루어리 펍 메뉴

 

순성 브루어리의 메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성 브루어리 펍 메뉴

이렇게 양식 메뉴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꽈리고추 크림 파스타 등의 퓨전 음식들도 있습니다.

순성 브루어리 펍 메뉴

역시 맥주에는 치킨이죠!

치킨 메뉴들도 있으며 제가 시킨 메뉴인 텍사스 BBQ와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마지막 술 메뉴로 메뉴판을 마무리하죠.

순성 브루어리에서 제조하는 술 모든 것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화꽃비와 샘플러 150ML로 4잔 주문했습니다.

매화꽃비 막걸리

주문한 매화꽃비입니다.

당진쌀과 매실을 이용하여 만든 막걸리로

분홍색이 특징인 준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샘플러 4종

마지막으로 샘플러 4잔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검은돌 스타우트도 있어야 하지만 앞에 색상이 더 진한 노란색 맥주 보이시죠?

새로 만든 쌀 맥주라고 하셨는데 검은돌 스타우트 대신 주셨다고 합니다.

 

검은돌 스타우트는 이미 하나로 마트에서 사서 마셔본 경험이 있는데

나쁘지 않은 스타우트 맥주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머피스를 더욱 좋아하여서 제 입맛에는 맛있다 정도입니다..ㅎ

순성 브루어리 토마호크 스테이크

숯불의 향이 가득 나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입니다!

진짜 아웃백보다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고기도 부드럽고 숯불의 향기도 나고

지방도 별로 없어서 적당한 마블링과 잘 먹었습니다.

당진 스테이크 맛집이네요 진짜..

 

아웃백 가면 16만 원 넘게 줘야 먹을까 말까 한데

여기서는 너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ㅎㅎㅎ

앞으로 여기 저는 이것 먹으러 자주 올 거 같아요!!

텍사스 BBQ

양 보이시나요?? 이것이 5만 원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샐러드도 엄청 많이 주시면서 피클은 직접 담근 피클이라고 합니다.

인위적인 신맛이 아닌 적당한 단맛과 신맛이 공존하는 넘 맛있었습니다.

 

고기 살 수율도 장난 아닌데

부드럽고 질기지도 않아서 80세가 넘으신 저희 할머님도 맛있게 잘 드실 수 있었습니다.

진짜 완전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다음엔 가을쯤 되면 바비큐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스테이크와 바비큐 맛집인 듯한데

사장님의 요리 솜씨와 재료의 퀄이 장난 아닌 듯합니다.

 

원래는 바비큐 폭립 시키려고 했지만 사장님께서 오늘은 품절이라고 하셔서..

이렇게 바꾸어 주셨는데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엔 여자친구랑 같이 가야 할 거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성공적으로 양조장 투어를 마쳤습니다.

정말 가성비 넘치고 맛있는 막걸리가 있는 곳을 찾아서 다행입니다.

 

저는 맥주보다는 매화꽃비랑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매화꽃비는 매실이 많이 들어가서 고기랑 먹으니 소화도 잘 되고

더부룩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오늘의 포스팅 이렇게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댓글"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맛있는 주당 투어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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