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수원 화성행궁 근처 노포 맛집 - 신흥원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은 일상생활 중 새로운 공기를 환기시켜 주기 위해서 맛집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중식을 먹고 왔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여행명소가 있고 가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오늘의 맛집, 그중 수원 신흥원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수원 지동, 신흥원
식당 외관 및 내부
우선 식당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식당외관은 엄청 오래된 건물입니다.
옛날의 빨간 벽돌 건물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아마 요즘 아파트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잘 모르는 건물의 형태일 듯합니다.
식당 안은 매우 협소한 공간입니다.
주방은 안 보이지만 듣기 좋은 수타면을 하시는 소리가 들리며
수타면을 하시는 분은 대부분 수타를 하시는 분이 사장님이라 합니다.
수타면은 힘들기 때문에 직원들은 못하고 다 나가버려서 사장님이 한다고 하더군요.
옆에 각종 소스들과 냅킨 기본적인 세팅들이 있습니다.
앞에 배달 오토바이도 있고 배달 젓가락도 있는 거 같았는데
배달을 가는 장면은 못 봤습니다..!! 이제는 배달은 안 하시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수원 신흥원 메뉴 및 정보
수원 지동 신흥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화성행궁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궁동과 거리도 가깝습니다.
또한 봉돈과 가까워서 성곽을 산책하다가 오시기 좋습니다.
다만, 주차장은 없지만 앞에 공영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차를 갖고 오셔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은 있긴 하지만 걸어와야 하며 동내가 아주 등산을 하는 듯한 느낌의 동내였습니다..
특히나 저는 발을 다쳐서 좀 애 먹은 가는 길입니다..
-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3시 00분
- 정기휴무: 수
-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331번길 38
성곽식당은 매주 수요일에 쉬시며
라스트 오더는 14시 30분입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가시길 바랍니다.
지동 신흥원의 메뉴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비싼 것은 잡채밥입니다.
짜장면도 있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간짜장을 드시더군요~!!
탕수육도 있고 짬뽕과 울면도 있어서 기호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신흥원, 탕수육, 간짜장, 짬뽕 시식기
앉자마자 주문을 하거나 기다리면서 바로 나올 수 있도록 먼저 주문을 받으십니다.
탕수육 소자를 시켰는데 탕수육을 엄청 많이 주십니다ㅋㅋㅋ
정겨운 가공샐러드 같은 느낌의 양배추 토마토 샐러드~
군만두는 서비스로 주시는 듯했습니다. 탕수육을 시키면 군만두 서비스인 듯합니다.
이렇게 금방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먹다 보면 수타 치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데 옛날 중식집에서 먹는 듯한 느낌입니다.
탕수육은 금방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ㅎㅎㅎ 아마 점심시간이라 회전이 빨리 되는 듯했습니다.\
토마토케첩 베이스의 옛날 탕수육 소스입니다.
피클도 들어가 있고 새콤달콤한 옛날 소스입니다
또한, 사과도 먹어봤는데 사과는 좀 맛이 없었습니다..!!
탕수육은 엄청 부드럽고 돼지 잡내도 나지 않습니다.
튀김도 바삭해서 저는 간장에다가 탕수육을 많이 찍어먹었습니다!!
이 중식을 잘하는 집을 가면 '덴푸라'라는 메뉴가 있는 곳도 있는데 탕수육 같은 고기 튀김에 간장을 찍어먹는 메뉴입니다.
튀김에 자신이 있어서 간장만 찍어먹어도 되는 맛인 것이죠.
탕수육을 먹다 보면 간짜장도 막 나옵니다.
간짜장을 보면 기름이 좔좔 코팅이 잘 되어 있고 물이 생기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파도 아주 많고 잘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애호박도 들어있고 주인분이 고물가시대에 많이 노력하시는 듯합니다.
마지막 짬뽕까지 다 나왔습니다.. 옛날 짬뽕 그 잡채입니다..
한가득 차려진 한 상이 5만 원 도안되는 상입니다.
짜장면에 야채 가득한 것 보세요..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야채가 많이서 뭔가 진짜 간짜장 먹은 듯한 느낌입니다.
짜장면과 짬뽕을 하나씩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둘 다 면발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타다 보니 각자 다 면발이 다른데 이것이 수타의 매력인 듯합니다.
우선 짜장의 경우 그렇게 짠맛이 두드러지지 않은 듯합니다.
춘장을 한번 기름에 볶은 뒤 사용하는 듯했습니다.
야채도 많이 깍둑썰기로 들어 있어서 먹기 편했으며 춘장의 향이 잘 나서 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짬뽕을 먹는 순간 다른 느낌이 듭니다.
저는 짬뽕이 더 맛있는 듯했습니다. 깔끔하고 칼칼한 맛의 해장짬뽕맛..
국물도 그렇게 맵지 않고 시원하고 오징어도 들어있으며 양파도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적당한 매운맛과 적당한 단맛이 너무나도 인상적입니다.
저는 이렇게 수원 신흥원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먹을 것이 있어 새로운 음식을 맛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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