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일기] 겨울 속초에는 맥주 : 설 IPA(Snow IPA)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도 여러 술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주종 한 가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맥주가 제조 및 소비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그 중 IPA 맥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Cold IPA, 설 IPA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크래프트루트 속초 맥주 양조장에서 나오는 설 IPA는
기존 세선 IPA 스타일로 나오다가 콜드 IPA 스타일로 바뀌어서 재출시된 설 IPA입니다.
Cold IPA의 경우 기존 IPA 스타일을 변형한 최신 맥주 스타일 중 하나이며
일반적인 IPA보다 더 깨끗하고 깔끔하며 크리스피 한 맛이 특징인 맥주입니다.
또한, 라거효모나 에일 효모를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키기에 기존 IPA와는 차별점을 두는 맥주입니다.
저는 속초에 놀러 갔을 때 속초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1캔에 7.0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맥주보다는 비싸지만 COLD IPA를 맛볼 수 있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합니다.
원재료명
설 IPA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500ml / 알코올도수: 5.3%
- 원재료명: 정제수, 맥아, 홉, 효모, 이산화탄소, 산도조절제
이렇게 간단하게 다른 재료들 없이 맥주 순수한 재료들만 들어가 있습니다.
효모는 느낌상 에일 효모하고 라거효모를 같이 사용한 거 같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설 IPA의 알코올 도수는 500ml에 5.3%이므로
설 IPA 1캔당 칼로리는 186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설 IPA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가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인 듯합니다.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대부분 소비기한은 병입 날로부터 1년입니다.
저는 음용일 기준, 병입 한 지 1개월 된 술을 마셨습니다.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맥주를 드시면 맥아의 고소함과 홉 본연의 향, 기존에 맡던 냄새와는 다른 새로운 냄새들을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설 IPA,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향을 잘 맡기 위해 튤립 글라스에 먼저 따라주어 향을 맡은 뒤
일반 맥주잔에 맥주를 다 따라 주었습니다.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보면 기존 IPA들 보다는 약간 맑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탁한 감이 있기는 한 맥주입니다.
라거 같은 색상의 느낌이 들면서 에일 같은 느낌
그러면서 홉이 가득 들어간 거 같은 느낌입니다.
향미는 우선 홉의 향이 가득 잘 느껴지며 매우 흡족스러운 향입니다.
열대과일의 향이 잘 느껴지면서 파인애플의 향이 잘 느껴집니다.
그와 동시에 쓴 향도 잘 느껴지는 맥주입니다.
맛을 보면, 맛은 가벼운 듯 한 IPA의 맛입니다.
쓴맛이 잘 살아져 있으며 푸르티 한 느낌이 잔뜩 나는 맥주입니다.
IPA에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는 맥주입니다!
설 IPA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으로는
기름진 음식, 닭꼬치, 짠 음식 등과 잘 어울리며
다른 음식들과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술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 이름: 설 IPA
- 스타일: Cold IPA
- 알코올 및 칼로리: 5.3% AVB / 186 Kcal
- 외관: 약간 탁한 황금색
- 향미: 열대과일의 향, 쓴 향, 홉의 향
- 맛: 푸루티 한 맛, 열대과일의 느낌, 홉의 향
- 푸드 페어링: 기름진 음식, 닭꼬치, 짠 음식 등
- 종합 평가: ■ ■ ■ ■ □
저는 이렇게 설 IPA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술이 있어 여러 술을 즐겨 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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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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