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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기] 수원 펀더멘탈 브루어리 - 녹턴 발리 와인 맥주

by 먹먹2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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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기] 수원 펀더멘탈 브루어리 - 녹턴 발리 와인 맥주

녹턴 발리 와인 인트로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도 여러 술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주종 한 가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수제맥주가 제조 및 소비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그 중 발리와인 맥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발리와인, 녹턴 발리 와인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녹턴 발리 와인 외관

수원에 위치한 펀더멘탈 브루어리에서 나오는 맥주인 녹턴 발리 와인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자그마한 브루어리에서 만들어내는 수제맥주 중 하나입니다.

브루어리에 가셔서 직접 맥주와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으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맥주인데 '와인'이라 쓰여있어서 많이들 당혹스러우신 분들이 있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알고 마시면 더 즐거우니 발리와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발리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높고 풍미가 풍부한 강렬하고 강력한 맥주입니다.

 

일반적으로 낮으면 8%부터 높은 경우 12%의 높은 알코올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와인과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풍미는 시간이 지날 때마다 바뀌며 마니아의 경우는 여러 병을 사둔 다음 해마다 비교하며 마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발리와인은 크게  영국식미국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여기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어짐으로 설명은 이만 하도록 하겠습니다..ㅎ

 

저는 전통주를 판매하는 리쿼샵에 가서 추천을 받아 사 올 수 있었습니다.

1병에 1.9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맥주들보다는 비싸지만 도수가 높아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재료명

 

녹턴 발리 와인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녹턴 발리 와인 원재료명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750ml / 알코올도수: 11.6%
  • 원재료명: 정제수, 보리맥아, 호프펠렛, 효모, 건조오렌지, 시나몬, 건포도, 팔각, 이산화탄소, 산소

원재료들을 보면 상당히 재료가 많이 쓰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풍부하고 입체적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맥주 중 하나이죠!

또한, 재료를 보면 와인으로 만드는 음료인 뱅쇼가 생각나지 않나요??

이러한 점들이 맥주이지만 와인 같은 발리와인의 특징인 듯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녹턴 발리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750ml에 11.6%이므로

녹턴 발리 와인 1병당 칼로리는 609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녹턴 발리 와인의 경우엔 일반 맥주들보다 칼로리가 높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녹턴 발리 와인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녹턴 발리 와인 병입구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심플함을 때려 박은 듯한 문양 하나도 없는 병 입구의 모습입니다.

 

녹턴 발리 와인 병하단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대부분 소비기한은 아래에 기재되어 있으며 병입 날로부터 1년입니다.

저의 경우엔 아래에 없고 원재료명에 같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음용일 기준, 병입 한 지 2개월이 된 술을 마셨습니다.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맥주를 드시면 맥아의 고소함과 홉 본연의 향, 기존에 맡던 냄새와는 다른 새로운 냄새들을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녹턴 발리 와인,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향을 잘 맡기 위해 튤립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특히나 발리 와인의 경우엔 더욱더 추천드립니다.

다만 저는 좀 취한 다음에 마셔서 바로 맥주잔 행이었습니다..ㅎ

녹턴 발리 와인 내용물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보면 스타우트 같은 듯하면서도 그렇게 진하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와인의 적색이 나타나는 거 같지 않나요??

붉은 끼가 있는 검은색을 띠고 있는 듯합니다.

 

외관을 보면서 맥주지만 왜 와인이라는 칭호가 붙었는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살짝 붉은빛을 돌면서 탄산과 거품은 많이 없는 와인과도 같은 느낌입니다~!

 

향미는 우선 새콤한 향이 제일 먼저 느껴집니다.

확실히 향에서도 도수감은 느껴지면서 건포도의 달달한 향기와

각종 향신료들의 향기가 복합적으로 올라오는 듯합니다.

 

을 보면, 맛은 새콤한 맛이 나면서 도수감이 느껴집니다.

포트 와인을 먹는 거 같은 맛이지만 건포도와 시나몬의 향이 인상적입니다.

뒤에 약간의 달달함과 입맛을 돋우는 듯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엔 신맛이 있는 맥주를 별로 안 좋아해서 샤워맥주나 발리 와인은 비호인 맥주 종류 중 하나입니다..


녹턴 발리 와인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으로는

고도수 맥주이기에 매운 음식과는 비추천드립니다.

회랑 먹어도 잘 어울릴 듯하며 피자 혹은 햄버거와 매우 잘 어울릴 듯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 이름: 녹턴 발리 와인
  • 스타일: 발리와인 (보리 와인이라 불리는 고도수 맥주)
  • 알코올 및 칼로리: 11.6% ABV / 609 Kcal
  • 외관: 붉은빛 검은색
  • 향미: 새콤한 향, 향신료의 향, 건포도의 향
  • : 새콤하며 달달한 건포도의 맛
  • 푸드 페어링: 국물 요리 및 회, 햄버거, 피자 등
  • 종합 평가: ■ ■ ■ □ □

 

저는 이렇게 녹턴 발리 와인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술이 있어 여러 술을 즐겨 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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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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