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일기] 프라가 프레시 맥주 (+ 세븐일레븐 천 원 맥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술을 마실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술은 가성비 술로 이름을 내고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만 파는 술입니다.
천원 맥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맥주인
바로 '프라가 프레쉬'입니다!
이름: 프라가 프레쉬 (Praga Fresh)
스타일: 기타주류(발포주)
알코올 도수: 4.5%
맥주 칼로리: 158 Kcal
원재료: 정제수, 보리, 맥아 호프
만족도: ■ ■ □ □ □
우선 맥주의 외관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프라가 맥주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맥주라고 합니다.
도수는 4.5도에 500ml 용량입니다.
현재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한 캔에 2천 원 4캔에 4천 원입니다.
4캔으로 사면 한 캔 당 1천 원인 맥주입니다!
간단한 안내문들들과 원재료 설명들이 적혀 있습니다.
앞 뒷면의 디자인이 같아서 크게 적혀있는 건 없는 듯합니다.
이제는 원재료명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프라가 프레시의 원재료는 우선 물, 보리, 맥아, 호프 이렇게 들어간 것으로 나옵니다.
다만 식품유형을 보면 '기타 주류'로 나옵니다!
이는 맥주가 아니라는 말이죠... 맥주는 맥주라 써져 있어야 합니다.. 이는 발포주입니다.
분명 전분이 들어간 거 같은데
수입한 맥주이다 보니깐 생략하여 작성된 거 같습니다.
프라가 프레시의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칼로리겠죠?!
우선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단순계산을 해보면 프라가 프레시의 칼로리는 한 캔 당 158입니다.
맥주는 원래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술의 칼로리는 대부분 알코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도수가 낮으면 술의 칼로리는 낮아지게 됩니다.
우선 캔 입구에는 별 다른 건 없습니다.
아래에는 소비기한과 제작년월이 적혀 있습니다.
약간 발포주라 신선한 것을 먹어도 별 의미가 없을 거 같아서..
아무거나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가격이 천 원이잖아요..ㅎ
프라가 프레쉬, 시음기
자 이제 설명은 각설하고 이제 시음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맥주는 눈으로 한번 봐야겠죠??
프라가 프레쉬의 맥주는 약간 필라이트와 비슷한 색상입니다.
좀 더 진한 황동색인 듯하면서 진한 호박색의 빛을 띠는 듯합니다.
탄산도 적당하게 있으면서 발포주인데 비릿한 향이 잘 안 느껴집니다.
약간 보리;의 고소한 향도 잘 안 나긴 하지만 그래도 필라이트보단 퀄이 좋은 듯합니다.
마셔보면 적당한 탄산감이 목을 치면서 가벼운 느낌이 드는 라거인 듯합니다.
은은한 보리의 향과 홉의 향은 잘 안 나지만 마시고 나서의 뒷 알코올의 향이 약간 비릿합니다.
비릿한 향이 올라와서 발포주인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천 원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훌륭한 가성비를 갖고 있으니
저는 이걸로 몹시 만족합니다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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