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일기] 크러쉬 맥주
오늘 마셔볼 술은 바로바로
한국 대기업에서 점점 나오는 맥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크러쉬' 맥주를 소개합니다!
우선 외관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크러쉬 맥주는 여러 가지의 종류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패트병에 담긴 크러쉬를 선택했습니다.
패트에 담긴 맥주가 캔보다 조금 더 저렴합니다..ㅎ
뚱캔, 500 캔, 병, 1L 패드 등등의 종류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게 가장 이쁘고 젤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러쉬의 투명 페트병이 갈색 페트병보다 우수한 이유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뭐... 굳이 알 필요는 없지만 환경도 생각하면 좋으니깐 말이죠!
우리 오래오래 살수밖에 없잖아요..??
크러쉬 맥주의 영양소 성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칼로리에 대해서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러쉬 맥주의 칼로리는 420ml에 160칼로리입니다.
도수는 4.5도로 일반적인 도수입니다.
원재료명을 보면 전분이 안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분이 안 들어가고 보리로만 만들어진 맥주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스, 테라, 한맥 이후로 계속 보리만 사용해서 만들어지는 올몰트 맥주가 만들어지는 듯합니다.
약간 맥주의 비릿한 맛이 사라졌을 것이라 생각이 들면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라거 맥주라는 점은 변하지 않은 듯합니다.
저는 같은 가격이면 카스, 테라보단 켈리나 크러쉬를 더 마실 듯합니다.
같은 가격을 주고 사 먹는데
싼 전분보다는 보리만 가득 들어간 게 더 좋잖아요..??ㅎㅎㅎ
우선 병뚜껑도 심플하게 잘 디자인한 듯합니다.
이 국세 표시만 없으면 엄청 이쁘게 잘 보일 듯한데
술, 담배등의 기호식품은 역시 세금이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선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죠..
아래를 보면 엄청 진한 색깔을 보이고 있습니다.
약간 황금색을 생각했는데 병 안에서 보니깐 엄청 진해서 궁금증이 배가 되네요ㅎ
크러쉬, 시음기
이제 설명은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맥주를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라거 맥주에는 잘 어울리는 것이 있죠?
한국인이 좋아하는 조합인 치맥을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요긴 저희 집 근처에 있는 가성비 치킨집인데 엄청 실하고 양도 많습니다.
뿌링클 치킨은 원조랑 맛이 똑같아서 항상 잘 이용하고 있는 치킨집입니다ㅎ
맥주는 우선 눈으로 한번 마셔줘야겠죠??
일반적인 라거 계열의 황금색 색깔을 띠고 있습니다.
약간 카스보단 어둡고 켈리보단 밝은 색을 보이는 듯합니다.
탄산도 적당하니 저는 좋았습니다.
약간 향기는 홉의 향기가 솔솔 올라옵니다.
기존 카스나 테라에서 나오는 알코올의 비릿한 향은 없습니다.
약간 일본 라거에서 많이 날법한 향이 납니다.
한 모금 해보면 약간의 쌉싸름한 뒤에 깔끔히 넘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에서 금방 없어지는 가벼운 맛의 맥주인 듯합니다.
뒤에서 알코올의 잔향도 안 남아서 좋았습니다.
술을 못 하시는 저의 어머니도 괜찮다고 하시는 것으로 보아
가벼운 바디감에 술을 못하는 사람들도 잘 마실 수 있는 라거라 생각이 됩니다.
가벼운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알콜의 잔향이나 비릿한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맥주입니다!
이만 저는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주당 생활 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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