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 일기] 새로 살구 소주
오늘 마셔볼 술은 바로
새로 에서 새로이 나온 술인
살구맛 소주 "새로 살구" 입니다!!
우선 외관입니다!
기존에 있던 여우의 모습에 살구의 그리밍 추가되었습니다.
새로는 진짜 디자인을 잘 뽑은 거 같아요.
사실 화학식 소주라 다 맛은 비슷비슷한데
디자인이 이쁘니깐 눈길이 한번 더 갑니다.
기존과 똑같이 제로슈가 소주입니다ㅎㅎ
영양정보를 한번 봐 보겠습니다.
영양정보를 보면 100ml당 칼로리는 69칼로리입니다!
한병의 총칼로리는 248칼로리가 됩니다.
역시 소주답게 영양분은 없고 알코올의 칼로리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제로슈가답게 당류 0으로 사실 술을 마시는데 칼로리는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ㅎ
알코올도수 12도에 은근히 낮은 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살구농축액을 사용해서 살구의 향과 맛을 내고 색소와 향료를 사용했네요.
화학식 소주답게 주정이 2번째로 제일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옆에 살구청징농축액이 들어있다고 적혀 잇습니다.
그렇지만 의미 없는 거 아시죠 다들..??
색깔은 약간 은은한 황동색의 빛이 나는 듯합니다.
살구에 맞게 뚜껑도 살구로 잘 살린 듯합니다.
새로 살구, 시음기
이제 설명은 그만하고 한번 마셔보려고 합니다!
소주는 역시 회랑 먹는 게 가장 맛있죠ㅎㅎ
요즘 물가가 엄청 비사서 제가 한번 떠 봤는데
맛있게 엄청 잘 떠진 거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소주는 국물안주나 역시 회랑 같이 먹어야 제맛인 거 같아요ㅎㅎ
우선 이렇게 한번 마셔봤는데
처음엔 달달한 맛과 살구의 향이 확 올라오면서 목 넘김 후 알코올의 역함이 올라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은데 목 넘김까지 알코올의 역함을 잘 숨긴 거 같아요!!
하지만, 역시나 먹고 난 후 올라오는 알콜의 향은 컨트롤하기 힘든 듯합니다.
맛은 달달하니 약간 풍선껌 먹는 듯한 느낌이 들며 도수도 낮아서
술을 잘 못하는 분들도 잘 마실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저는 술은 써야 제맛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저한테는 별로인 술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소주를 마시거나 약한 술이면 매화수를 마실 듯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모든 마트나 편의점에서 팔고 있으니 한 번씩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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