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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일기] 킬트 하이볼 갓파더

by 먹먹2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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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일기] 킬트 하이볼 갓파더 후기

오늘 마셔볼 술은 동내 GS25에서 구입한 술인

'킬트 하이볼 갓파더'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나는 맥주도 좋아하지만 하이볼도 좋아하기 때문에

매우 기대하는 마음으로 구입을 했다.

우선 외관엔 알코올 4.5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카콜라 뚱캔 크기라 생각하면 된다.

스카치위스키는 6% 정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는 듯하다.

제품 함량을 한번 보겠습니다.

제품 함량은 앞에 나온 순서대로 많이 들어가는 것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우선 정제수, 위스키 원액이 2번째로 작성되어 있네요..!!!

이건 좀 놀랐습니다.. 위스키가 많이 들어가긴 한 거 같아요

 

결국 갓파더 향을 내기 위한 향료를 넣고 설탕도 넣고 색소도 넣었지만

그래도 위스키를 좀 많이 넣어서 기대가 되는 하이볼입니다.

물론 어떤 위스키를 넣었는지는 모르지만 스카치위스키인 것은 확실합니다.

킬트 하이볼 갓파더 오픈&시음

우선 오픈일 해서 투명한 글라스에 따랐을 땐 엄청 진한 캐러멜 색상이 납니다.

라거 맥주 색상이라고 하기엔 조금 더 진한 느낌

이는 아마 캐러멜 색소를 사용해서 이런 색이 나왔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탄산도 조금 적은 듯한 느낌이 들며 그래도 엄청 적은 수준은 아닌 듯합니다.

제가 한 모금 마셔봤는데 저는 이 하이볼이 제 스타일은 아닌 듯합니다.

우선 위스키의 향기보단 인공 향료의 향기가 더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도하게 달달해서 음용성이 떨어진 듯합니다.

 

첫 입엔 달달하지만 계속 마실수로 질리고 그만 먹고 싶어 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 마시지는 못하고 중간에 그만 마셨습니다...

저는 불호인 하이볼이더군요..

 

같은 GS25에서 판매하는 '카발란 하이볼'은 너무 맛있었는데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듯했습니다...

사람의 입맛은 모두 다 제각각이니 이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두 본인에게 맞는 술을 찾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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