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현대옥 - 전주 콩나물 국밥 맛집

[맛집 이야기] 현대옥 - 전주 콩나물 국밥 맛집

오늘 먹어볼 맛집은 바로 전주에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콩나물 국밥 맛집입니다.

바로 전주의 '현대옥'이라는 콩나물 국밥 맛집입니다!

 

우선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제가 들려본 집은 전주의 남부시장 점을 들렸습니다.
전동성당과 한옥마을에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남부시장점 현대옥은 정말 찾기 힘들었는데요

시장 골목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옛날 피순대 간판 속으로 들어가다 보려면 자그마하게 현대옥 입구가 적힌 팻말을 볼 수 있습니다.

펫말을 따라가보면 현대옥을 볼 수 있습니다.

블루리본도 받은 현대옥의 입구가 매혹적입니다.

옛 시장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현대옥입니다.

우선 가면 이렇게 직원분이 물 하고 간단한 반찬을 세팅해 주십니다.

반찬도 조금조금씩 이쁘게 작게 플레이팅이 되어 있습니다.

현대옥 이름이 적힌 김도 있는데 한 봉지를 뜯으면 한 구역당 2장씩 김이 컷팅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김을 먹고 싶으신 분들은 셀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바로 뒤에 엄청 많이 쌓여 있더군요.

우선 현대옥의 메뉴입니다!

특은 따로 없는 듯하여 저희는 콩나물 국밥 2인에 오징어 사리 1나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인당 하나씩 해도 나쁘지 않을 가격이지만 순수한 콩나물 국밥의 맛을 먹고 싶어서 그렇게 시켜 보았습니다.

현대옥 남부시장점의 영업시간은 새벽 6시에 시작하여 오후 2시면 마감을 합니다.

엄청 빨리 마감하시는 편이기에 일찍 가셔야 할 듯합니다.

 

콩나물 국밥을 주문하는 방법이 써져 있습니다.

또한 아래에는 수란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매장을 둘러보다 보면 수란을 가져다주십니다.

수란은 다른 국밥집보다 더 많은 양을 주시는 듯했습니다.

노른자가 2개에 양도 많아서 계란을 2개씩 주시는 듯했습니다.

수란이 나옴과 동시에 릴레이로 국밥도 바로 나옵니다.

엄청 패스트 하게 나오는데 이게 진정한 페스트 푸드가 아닐까 싶습니다..ㅎ

향은 마늘의 향기와 콩나물의 시원한 향기가 가득 나면서 조화가 엄청 좋았습니다.

사리를 하나 해서 나눠서 그런가 오징어 사리는 엄청 적게 넣어 주셨습니다.

오징어는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지는 않고 사리를 추가해야지만 넣어주시는 듯합니다.

 

여기 국밥은 먹다 보면 약간 복지리탕을 먹는 느낌이 듭니다.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많이 들면서 마늘의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ㅎㅎ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콩나물도 무르지 않고 적당히 아삭아삭 하니 정말 좋았으며 

오징어도 오징어의 맛이 확 튀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특 사이즈가 없는 것이 좀 아쉬운 듯했습니다.

그리고 밥의 양도 조금 적은 듯했습니다... ㅠㅜ

이렇게 저는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완뚝을 했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맛있는 한 끼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가면 더 맛있었을 거 같습니다ㅎㅎ

현대옥, 나의 생각

저는 현대옥을 엄청 좋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콩나물국밥 대비 비싼 가격인 듯 하지만 그만큼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밥의 양이 엄청 적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성인 남성분들은 약간 모자란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에 간다면 오징어 사리를 하나씩 추가한 다음에 콩나물 국밥을 3개를 시킬 듯합니다ㅎㅎ

그만큼 맛있어서 잘 넘어가고 질림 없이 잘 들어갔습니다!!

 

모두들 한 번씩 들려서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며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