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일기]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Murphy's Irish Stout)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흑맥주 중 하나인 머피스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
한국사람들에게 제일 익숙한 스타우트는 기네스일 것이다.
흑맥주라고 한다면 기네스 코젤이 제일 유명할 텐데
기네스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맥주가 바로 머피스다.
내용물은 500ml 정도로 기네스보다 용량도 많고
도수는 기네스보다 살짝 낮지만 비슷한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똑같은 동글동글한 구슬이 들어있으며 안에는 질소가스를 함유하고 있다.
옆면에는 각종 주의사항이 있는데
임산부와 음주운전을 금지하며 만 18세 이상의 성인만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 표기되어 있다.
이런 안내문구는 있으면 좋겠지만 큰 의미는 없는 듯하다..
음주운전은 진짜 하지 마세요..
머피스의 뚜껑은 기네스와 다를 것이 없다.
마감도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캔 오픈 쪽이 네모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구운 치즈와 간단하게 티비를 보면서 먹는 이 기쁨이 정말 좋다.
머피스는 한 번에 꿀떡꿀떡 하는 것이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알코올의 치는 향기가 없으며 씁쓸한 것이 적어 여성분들도 좋아할 듯하다.
필자는 기네스보단 머피스를 더 선호하는 편이며 대형마트에는 다 입점한 듯하다.
나는 홈플러스에서 샀는데 홈플러스가 맥주 라인업은 좋은 듯하다.
질소가스의 부드러움으로 속이 부대끼지 않고 트림 또한 적어서 제일 좋아하는 맥주이다.
머피스의 따르는 법은 기네스와 비슷하다.
기네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머피스도 좋아할 것이라 생각이 된다.
모두 머피스 한 번씩 맛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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