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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일기] 바닐라 스타우트

by 먹먹2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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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일기] 바닐라 스타우트

오늘 마셔볼 술은 바로 경주에서 만드는 술,

'화수네 양조장'에서 만든 "바닐라 스타우트"를 마셔볼 예정입니다.

요즘 점점 크래프트 맥주가 늘어가는 듯하여서 먹어볼 맥주가 많아 행복하네요.

우선 외관입니다.

외관은 엄청 이쁘게 우주와 달 별을 바닐라 꽃으로 표현했네요.

깔끔하게 이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우트의 검은색을 우주로 바닐라의 꽃을 별로 표현한 것이

엄청 아이디어 적으로 신선하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조화도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합니다.

캔의 옆면을 보면

경주 화수네 양조장에서 만들어 진 것을 표현하고 있으며

 

달콤한 바닐라와 커피, 다크초콜릿의 풍미가 살아있는 흑맥주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포터, 스타우트, 둔켈 이라는 말보다 흑맥주라는 말이 더욱 익숙하고

사람들도 알아듣기 쉬워서 이렇게 말씀하신 듯합니다.

상품 소개나 경고안내 문구도 깔끔하게 잘 만들었네요ㅎㅎ

이런 심플한 디자인이 저는 좋은 거 같아요!!

2024.02.06일에 만들어진 엄청 신선한 맥주네요!!

3개월 이내의 맥주를 너무 오랜만에 마셔보아서 넘넘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대부분 품질유지 기한은 1년인데 여긴 10개월로 짧네요!!

저는 긴 것보다는 짧은 게 방부제가 덜 들어간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알코올은 7.5도에 500ML 용량의 크기입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인데요, 7.5도니깐 총 한 캔에 263 칼로리 정도가 나오네요!!

술은 도수가 높아질수록 칼로리가 높아집니다.

 

맥주는 도수가 높아질수록 맥주의 풍미가 높아지고

바디감과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비싸다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요..ㅎ

 

실제로 비싼 바닐라빈이 들어가 있다는 점에 저는 매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우트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더 기대되는 점도 있습니다.

캔 윗면과 아랫면은 큰 정보가 있거나 하지는 않네요 

심플한 알루미늄의 색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심플한 것이 매력적인 그런 느낌

바닐라 스타우트 시음기

이제 맥주를 마셔봐야겠죠.

우선 맥주는 눈으로 한번 마셔줍니다.

바닐라 스타우트의 색상입니다.

탄산이 강하지도 않고 거품도 처음에만 많이 나고 나중에 따를 때는 많이 나지 않더군요.

 

거품도 진한 흑맥주의 느낌이 많이 받아서 좋았으며

처음 딱 거품과 함께 먹었었는데 크리마 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바닐라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기도 났지만 카카오 56% 초콜릿의 향과 맛이 났습니다.

 

도수는 역시 좀 높아서 그런가 취가가 은은하게 빨리 오더군요..

딱 뒷맛은 땅콩 먹은 뒤의 고소한 맛이 입안을 맴돌고

카카오의 향이 많이 나는 듯했습니다.

 

저는 이 맥주 앞으로도 많이 찾아서 마실 듯합니다.

데일리샷 공동구매 찾으러 갔을 때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하나 사 왔는데

정말 너무 맛있더군요... 하나 더 사러 가야 할 듯합니다.

 

모두들 이렇게 본인에게 맞는 술들을 찾으시길 바라며

모두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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