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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팝업] 제임슨 마당 in 홍대 (제임슨 홍대 팝업스토어)

by 먹먹2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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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팝업] 제임슨 마당 in 홍대 (제임슨 홍대 팝업스토어)

오늘은 바로 젊음의 거리 홍대에 주당을 위한 팝업이 생겼다고 하여

호다닥 가 보았습니다..ㅎ

제임슨 위스키에서 진행하는 팝업인 '제임슨 마당 in 홍대'입니다!!

 

요즘 팝업스토어가 엄청난 인기로 20~30대 분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요즘은 점점 술 관련 팝업이 많아져서 행복한 세상이네요ㅎㅎ

지금부터 제임슨 마당 in 홍대에 관한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서 오면 이렇게 제임슨 팝업이 엄청 크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가건물들도 있으며 안에 펍도 있어 노래도 흘러나옵니다.

젊은 홍대거리에 어울리는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제임슨 마당에 들어가면 직원분께서 신분증 검사를 하십니다.

술을 판매하는 팝업이다 보니 미성년자 분들은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도장이 잘 번지니 흰 옷이나 밝은 색의 옷을 입으신 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제임슨 홍대 팝업의 영업시간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영업시간※

주중 15시(오후 3시) ~ 24시(밤 12시)

주말 15시(오후 3시) ~ 01시(밤 1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보이는 옆 가 건물에서 이렇게 제임슨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크통 위에 있는 상품들은 판매하거나 구매하여 먹을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새로 보이는 농심 제품들도 있어서 엄청 궁금하네요!!

홍익대학교 학생분들은 방문 시 분다버그 1병을 무료로 드린다고 합니다.

팝업이 많이 열리는 곳에 있는 대학 너무 부럽네요...

 

제임슨 팝업에서는 2가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임슨 증류소 투어와 제임슨 칵테일 클래스를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2가지는 전부 예약제로 진행이 되며 저는 증류소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여성분들은 칵테일 클래스를 많이 들어가시는 듯했습니다.

증류소 투어 입장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제임슨 마당 펍의 안주들과 판매 주류들도 한 번씩 살펴보고요

이번에 제임슨에선 선거 완료를 인증하면 선물을 드립니다.

 

저는 선거 완료를 인증해서 선물을 받았는데요.

손에 도장을 찍지 마시고 동사무소 내에 선거장 가는 길 사진 찍은 것을 보여드렸습니다.

바로 앞에 증류기 모양 간판이 있는 것이 제임슨 증류소 투어 건물입니다.

엄청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실망하긴 했습니다..ㅎ

네이버 페이 예약으로 이렇게 예매를 미리 하시면 됩니다.

예약이 금방금방 차니 당일 예약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들어가기 5분 전에 직원분이 확인을 해주십니다.

 

확인을 하면 이용완료가 자동으로 뜨며

리뷰도 남기실 수 있으세요~! 리뷰를 남기면 럭키 드로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증류소를 입장하면 앞에 수많은 제임슨과 스크린이 보입니다.

해설사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앞에 제임슨을 즐기기 위한 준비물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2팀당 하나씩 테이블 앞에서 서서

제임슨 증류소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리와 위스키 향기, 엔젤스 셰어를 볼 수 있으며

금속 판은 몰팅된 보리를 건조하는 판입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체험이라 할 수 있죠ㅎㅎ

제임슨은 발아된 보리와 일반 보리를 같이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파이시 한 맛과 가벼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3번 증류를 통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버번 캐스크를 사용하여 바닐라 향도 느길 수 있고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여 쉐리의 견과류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유익한 증류소 투어 영상과 강의인 듯합니다.

 

중간에 잠깐 시위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꾕가리와 북을 치면서 행진하시길래,,

진행이 되질 못했는데 진짜 너무 웃기면서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마이크와 스피커를 뛰어넘은 소리더군요,,

이렇게 몰팅된 보리와 몰팅되지 않은 보리의 향을 맡아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씩 집어서 맛도 볼 수 있는데요.

 

일반 보리는 향기로운 풀 향과 고소한 보리 맛이 났습니다.

발아된 보리는 구수한 향이 났으며 달큼한 맛이 나서 엄청 맛있었습니다.

증류소 체험 신청하길 넘 잘했네요ㅎㅎ

엔젤스 셰어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연차가 지날수록 위스키의 양이 줄어드는 디테일을

체험 모양에도 적응시켜 두었습니다.

우리에겐 조상스 셰어라 불리는 게 더욱 친근하겠지요..ㅎ

제임슨 위스키는 보리와 그레인위스키를 섞어서 만드는 위스키입니다,

증류된 원액의 향을 바로 맡아볼 수 있습니다.

 

제가 맡아보았을 땐

그래인 위스키는 우리가 흔히 맡은 향수의 알코올 향이 났습니다.

신기한 경험이라 계속 맡아보게 되었네요..!!

이렇게 버번 캐스크의 향기와 쉐리 캐스크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버번은 확실히 바닐라 향이 확 나면서 달큼한 냄새가 나더군요.

설명이 다 끝나면 제임슨 위스키를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렇게 설명사 분이 한잔씩 나눠주십니다ㅎㅎ

첫 번째로 제임슨 오리지널입니다.

 

바닐라 향기와 가벼운 목 넘김으로 좋았으며

부드러운 맛과 알코올의 튀는 향이 별로 없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제임슨 블랙베럴을 마셔보았습니다.

해설사 분께서도 블랙라벨 아니라고 계속 강조를 하셨습니다ㅋㅋㅋ

버번 오크통을 2번 다시 태운 뒤 숙성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블랙베럴 의 향은 엄청 달콤한 캐러멜 향이 납니다.

맛에서도 달콤하고 묵직한 맛이 나며 목 넘김은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마지막엔 살짝 견과류 향이 나는 듯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제임슨 디스틸러리 버전을 맛보았습니다.

이것은 제임슨 증류소에 가서 살 수 있는 버전이라 하더군요..!!

 

제임슨 디스틸러리 맛은 진짜 엄청 좋았습니다.

푸릇한 풀 내음도 나면서 가볍게 사라지는 알코올의 향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은은하게 남는 위스키의 향이 너무 좋았네요..ㅠㅜ

증류소 체험이 끝난 뒤 리뷰를 작성하면 럭키 드로우 상품권을 주십니다!!

기본적인 사은품으로는 핸드폰 스트랩을 주시긴 합니다!!

모두 기념품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제 펍으로 들어가야겠지요??

펍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기본 안주를 주십니다.

기본 안주도 주문을 해야 주시니 주문 후 테이블에 있으시면 가져다주십니다ㅎㅎ

 

기본 안주는 분다버그 한 병이랑 제임슨 종이컵 안에 감자칩이 있습니다.

감자칩은 새우향이 나서 엄청 맛있더군요ㅎㅎ

앞에 스테이지 쪽으로 가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밤 8시부턴 아티스트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한다고 하니 늦게 가시는 분들은 즐기시면 좋을 듯합니다!!

가격대는 기존 펍에서 파는 듯한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닭다리빵 플레터"를 시켜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기본 안주까지 하여 엄청 실하지 않나요??

저는 이 가격대면 엄청 실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격은 만원이었는데 요즘 가격에 이 정도는 엄청 잘 주는 것이죠..!!

하이볼까지 짠짠 하여 마셨습니다ㅎㅎ

분다버그를 사용하여 만든 하이볼입니다ㅎㅎ

너무 진하게 느껴지시는 분은 기본 안주로 받은 분다버그를 부워주시면 됩니다!!

닭다리빵 내부 모습입니다!!

안에는 소시지와 치즈들이 있는 모습입니다.

빵은 버터향이 많이 났으며 모닝빵 먹는 듯한 맛이었습니다.

눈으로 먹기 좋은 빵인 듯했어요ㅋㅎㅋㅎㅋ

마무리 인사

이제 슬슬 글을 마무리해야겠죠.

제임슨 팝업의 마지막은 럭키 드로우입니다!!

마지막 다 먹고 이렇게 럭키 드로우까지 실하게 뽑아줍니다.

뽑으신 제품은 앞에 결제하는 곳에 다시 가시면 상품으로 바꿔 주십니다.

소비한 금액보다 더욱 많은 것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다들 홍대갈 일이 있으시면 한 번쯤은 들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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