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 일기] 스틴 브뤼헤 트리펠

by 먹먹2 2024. 10. 31.

[맥주 일기] 스틴 브뤼헤 트리펠

스틴 브뤼헤 트리펠 인트로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도 여러 술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주종 한 가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맥주가 제조 및 소비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그 중 벨기에(트리펠) 맥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트리펠, 스틴 브뤼헤 트리펠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스틴 브뤼헤 트리펠 외관

벨기에 수도원 스타일 맥주인 '스틴 브뤼헤 트리펠'은

중세시대부터 사용해온 야생허브 그루트( gruut )를 사용하여 타 수도원 맥주보다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맥주입니다.

특히나, '스틴 브뤼헤 트리펠'은 트리펠 스타일의 맥주로써 병에서 설탕을 넣고 2차 발효를 시키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설탕이 알코올을 더 많이 형성하지만 가벼운 바디감과 드라이한 느낌을 주게 된다.

 

현재 이 맥주는 홈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

1병에 3.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4병을 구매할 경우 9.9천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벽면에는 '스틴 브뤼헤 트리펠'이 시상한 월드 비어 어워드의 상 마크가 있습니다.

스틴 브뤼헤 트리펠 시상

'스틴 브뤼헤 트리펠'은 2012년에 월드 비어 컵 동메달과 2014, 2016년 월드비어 어워드를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한 맥주입니다.

벨기에 트리펠 스타일의 잘 만들어진 사례로 유명하여 수상을 하며 지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원재료명

 

스틴 브뤼헤 트리펠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틴 브뤼헤 트리펠 원재료명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330ml / 알코올도수: 8.7%
  • 원재료명: 정제수, 보리맥아, 포도당시럽, 홉, 홉추출물, 향료

트리펠 맥주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병입 후 설탕을 넣어 2차 발효를 시키게 됩니다.

포도당시럽이 설탕대신 들어가서 2차 발효를 시킨 듯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스틴 브뤼헤 트리펠의 알코올 도수는 330ml에 8.7%이므로

스틴 브뤼헤 트리펠 1캔당 칼로리는 201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스틴 브뤼헤 트리펠 병 소비기한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대부분 소비기한은 병입 날로부터 1년입니다.

저는 음용일 기준, 병입 한 지 3개월 미만의 술을 마셨습니다.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과 홉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스틴 브뤼헤 트리펠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틴 브뤼헤 트리펠 병뚜껑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심플한 맥주 로고 하나만 딱 있습니다.

스틴 브뤼헤 트리펠 병하단

아랫부분도 따로 특별한 것은 없습니.


스틴 브뤼헤 트리펠,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향을 잘 맡기 위해 튤립 글라스에 먼저 따라주어 향을 맡은 뒤

일반 맥주잔에 맥주를 다 따라 주었습니다.

스틴 브뤼헤 트리펠 내용물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보면 황금빛 색을 띠는 맥주입니다.

하지만, 에일답게 약간 탁한 느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향미는 토스트의 향기와 향신료의 향기가 납니다.

약간의 스파이시 한 향이 후추를 연상시키는 트리펠 맥주입니다.

 

을 보면, 맛은 비스킷 맛이 납니다.

정확하게는 좀 복잡한 맛이 나는데 도수대비 매우 가벼우며

산뜻한 느낌이 아주 좋은 맥주입니다.

 

스틴 브뤼헤 트리펠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으로는

크리미 한 치즈와 구운 고기가 잘 어울리며

도수 대비 산뜻하여 매운 음식과도 매우 잘 어울릴 듯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 이름: 스틴 브뤼헤 트리펠
  • 스타일: 벨지안 트리펠
  • 알코올 및 칼로리: 8.7% ABV / 201 kcal
  • 외관: 황금색
  • 향미: 토스트 향, 향신료향
  • : 비스킷의 맛, 복잡함, 약간의 스파이시
  • 푸드 페어링: 크리미 한 치즈, 구운 고기, 짭짤한 음식
  • 종합 평가: ■ ■ ■ □ □

 

저는 이렇게 스틴 브뤼헤 트리펠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술이 있어 여러 술을 즐겨 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 "구독", "댓글" 한 번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