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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기]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 (+ 부산 지역 맥주)

by 먹먹2 2024. 10. 28.

[맥주 일기]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 (+ 부산 지역 맥주)

에스프레소 비어 썸네일

안녕하세요~!!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도 수많은 맥주가 수입 및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향맥주,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에스프레소 비어 외관

부산 프라이드 브루어리에서 나오는 부산 지역맥주인 에스프레소 비어는

부산의 유명 카페인 '카사 부사노'와 콜라보하여 만든 맥주입니다.

카페와 콜라보를 하여 커피를 이용한 맥주를 제조한 듯합니다.

 

저는 부산역 내에 있는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1캔에 4.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4캔을 사면 할인이 되는 할인 행사는 아쉽게도 적용이 안 되는 맥주인 듯했습니다.


원재료명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500ml / 알코올도수: 3.0%
  • 원재료명: 정제수, 맥아, 호프펠렛, 효모, 시가향, 까사부사노 에스프레소 등등

무엇인가 가향 맥주긴 하지만 저는 커피의 가향이 많이 들어갔을 것이라 생각이 되었는데

시가향 가향이 들어가서 좀 의아한 부분이 있는 맥주입니다.

대부분은 커피 가향과 커피를 같이 넣는 방법을 택하는데 시가향과 커피의 조합 궁금해집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의 알코올 도수는 500ml에 3.0%이므로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 1캔당 칼로리는 105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가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인 듯합니다.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대부분은 병입 날로부터 1년이기 때문에 저는 병입 한 지 6개월이 지난 술을 마셨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거의 유통기한이 다된 맥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거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맥주는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라거의 색상이 많이 나는 듯하여 일단은 맥주잔에 가득 부워주었습니다.

뭔가 색상이 좀 탁하고 어두운 것이 좀 변질된 거 같은 느낌입니다,,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 내용물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상을 보면 우선 라거계열의 색이라곤 할 순 없을 거 같습니다.

이것이 오래되어 변질되어 이런 색이 나오는 것인지

아님, 에스프레소가 들어가서 이런 어둡고 탁한 노란색이 나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향은 우선 기네스나 스타우트 계열에서 나는 커피의 향은 안 납니다.

커피 가향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가향에서 날법한 커피 냄새가 올라옵니다.

약간 스카치 캔디의 커피맛 향과 유사한 듯합니다.

 

맛을 보면, 맛은 스카치 캔디의 커피맛의 느낌입니다.

한입 했을 때의 음용감은 굉장히 좋습니다만...

마시면 마실수록 속이 불편한 느낌을 많이 드는 맥주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부사노 에스프레소 비어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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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