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일기] 어메이징 라거

[맥주 일기] 어메이징 라거

어메이징 라거 썸네일

안녕하세요~!!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도 수많은 맥주가 수입 및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시작해 보겠습니다!

---

필스너, 어메이징 라거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어메이징 라거 외관

어메이징 브루 컴퍼니에서 나오는 맥주인 어메이징 맥주는
리쿼샵 혹은 와인 앤 모어에서 구입을 하실 수 있으며
저의 경우는 집 근처 cu가 주류 특화점이기에 cu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7월 할인 기간에 구입하여
1캔에 3.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한 캔에 1.2만 원 하는 맥주의 한 개의 가격과 얼추 비슷한 듯합니다.

---

원재료명

 
어메이징 라거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메이징 라거 원재료명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500ml / 알코올도수: 5.3%
• 원재료명: 정제수, 보리맥아, 호프펠렛, 효모, 이산화탄소

이렇게 간단하게 다른 재료들 없이 맥주 순수한 재료들만 들어가 있습니다.
라거 계열의 필스너 맥주라 그런가 엄청 깔끔하고 심플하게 재료가 사용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어메이징 라거의 알코올 도수는 500ml에 5.3%이므로
어메이징 라거 1캔당 칼로리는 186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콜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어메이징 라거 IBU 수치

쓴맛을 나타내는 IBU 수치를 보면 28로 되어있습니다.
이 숫자가 높을수록 쓴맛을 내며 낮으면 쓴맛이 적은 맥주입니다.
 
효모를 여과하지 않은 생맥주이기 때문에
절반은 그냥 마신 다음 남은 절반은 캔을 흔들어서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기타 외관부

 
이제 어메이징 라거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가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인 듯합니다.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대부분은 병입 날로부터 1년이기 때문에 저는 병입 한 지 6개월이 지난 술을 마셨습니다.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

어메이징 라거,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향을 잘 맡기 위해 튤립 글라스에 먼저 따라주어 향을 맡은 뒤
일반 맥주잔에 맥주를 다 따라 주었습니다.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상을 보면 우선 라거계열의 색이라곤 할 순 없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탁하게 보이지 않나요? 상온발효를 시킨 에일 맥주의 색과 유사합니다.
 
라거나 필스너는 투명 잔에 노란색의 황금색이라 표현하고
튀어 오르는 탄산가스가 잘 보여야 하는데 이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향은 우선 라거의 느낌보다는 에일의 열대과일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탁한 것도 그렇고 향기도 그렇고 보리의 고소함 보다는 에일의 느낌이 더 강한 맥주입니다.
 
맛을 보면, 맛은 에일의 느낌입니다.
특유의 달큼한 맛이 나면서 구수한 맛이 납니다.
이는 구수한 것이 보리의 구수함이라고 하기보다는 효모의 구수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라거의 구수한 느낌이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

저는 이렇게 어메이징 라거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댓글" 한 번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