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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기] 하이트 진로 - 스타우트

by 먹먹2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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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기] 하이트 진로 - 스타우트

스타우트 인트로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도 여러 술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주종 한 가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맥주가 제조 및 소비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그 중 라거 맥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다크 라거, 스타우트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스타우트 외관

한국의 유명한 주류회사에서 나오는 맥주인 '블랙 스타우트'는

이름에서 보면 기네스와 같은 스타우트 같지만 스타우트 맥주가 아닙니다.

다크 라거 계열의 라거 맥주입니다! 쉽게 말해서 검은색 라거라 생각하시면 편하실 듯합니다.

 

하이트 진로 스타우트의 경우 일반 음식점에서는 잘 안 파는 술입니다.

마트에 가도 편의점에 가도 잘 판매를 안 하는데

하나로 마트나 대형 로컬 마트에 가신다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일반 시골 지역 마트에 가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1캔에 1.7 원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저렴한 가격은 아닌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만 더 가격을 주면 편의점 할인하는 500짜리 맥주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국산 맥주도 맛있는 게 많기 때문이죠..!!


원재료명

 

스타우트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우트 원재료명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330ml / 알코올도수: 5.0%
  • 원재료명: 정제수, 맥아, 전분, 호프펠렛, 호프즙, 이산화탄소, 산도조절제, 변성호프추출물, 효소제, 영양강화제

맥아만 들어간 올몰트 비어는 아니며 전분이 들어간 애드정트 라거에 속합니다.

전분 함량이 매우 높은 거 같으며 딱 간당간당하게 맥아 사용량을 10% 넘긴 듯합니다.

호프도 비싼 호프펠렛만 사용 안 하고 여러 가지 원가절감을 위한 홉을 사용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스타우트의 알코올 도수는 330ml에 5.0%이므로

스타우트 1캔당 칼로리는 116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스타우트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우트 캔 입구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가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인 듯합니다.

 

윗면을 본다면 기네스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 일부로 기네스를 보고 모방한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타우트 캔 하단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대부분 소비기한은 병입 날로부터 1년입니다.

저는 음용일 기준, 병입 한 지 4개월 정도 된 술을 마셨습니다.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맥주를 드시면 맥아의 고소함과 홉 본연의 향, 기존에 맡던 냄새와는 다른 새로운 냄새들을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스타우트,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향을 잘 맡기 위해 튤립 글라스에 따라주어 맛을 보았습니다.

스타우트 내용물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보면 라거 맥주의 색이라곤 상상이 안 가시죠??

스타우트 보다는 밝은 느낌이 들며 다크 라거의 면모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엄청 검은색은 아닌 듯하면서 브라운 빛이 좀 도는 듯합니다.

약간 건포도 색상도 좀 나는 거 같은데 한국에도 이런 술이 있는 게 신기하네요

 

향미는 스타우트 맥주의 향기는 안 납니다.

초콜릿이나 커피의 향은 전혀 안 나며 씁쓸한 홉의 향기와 은은한 고소한 향이 납니다.

약간 한국 맥주의 특징답게 엄청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을 보면, 맛은 라거의 느낌이 드는 가벼운 맥주입니다.

고소한 맛이 나면서 금방 사라지지만 전분의 특유한 비린맛이 납니다.

저라면 다른 맥주를 선택해서 먹을 거 같네요... 가격만 다른 맥주에 비해 조금 더 비싸고 말이죠..


스타우트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으로는

땅콩, 육포, 등등의 핑거푸드와 잘 어울릴 듯합니다.

사실 저렴한 맥주라 기호에 따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 이름: 스타우트
  • 스타일: 다크 라거
  • 알코올 및 칼로리: 5.0% / 124 Kcal
  • 외관: 짙은 브라운 계열의 검은색
  • 향미: 고소한 라거의 향기, 홉의 씁쓸한 향기
  • : 가벼운 고소한 맛, 뒤에 올라오는 특유의 전분의 비릿함
  • 푸드 페어링: 땅콩, 육포 등의 핑거푸드
  • 종합 평가: ■ □ □ □ □

 

저는 이렇게 스타우트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술이 있어 여러 술을 즐겨 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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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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