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일기] 스틴 브뤼헤 브뤼네

[맥주 일기] 스틴 브뤼헤 브뤼네

스틴 브뤼헤 브뤼네 인트로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도 여러 술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주종 한 가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맥주가 제조 및 소비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그 중 에일 맥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벨지안 두벨, 스틴 브뤼헤 브뤼네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스틴 브뤼헤 브뤼네 외관

Brouwerij Palm에서 양조되는 '스틴 브뤼헤 브뤼네'는 벨기에 브라운 수도원 스타일의 에일입니다.
듀벨 스타일의 맥주는 맥아의 깊이, 미묘한 향신료와 중세시대에 쓰이는 야생허브인 그루트(gruut)가 사용된 맥주입니다.
그로, 특유의 허브 향으로 유명한 맥주입니다.
 
본 맥주는 홈플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병에 3.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4병에 9.9천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벨기에 전통 에일을 이 정도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은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듭니다.

스틴 브뤼헤 브뤼네 시상

'스틴 브뤼헤 브뤼네'는 브뤼셀 맥주 챌린지와 국제 맥주 대회에서 품질에 대한 상을 수상한 적 있습니다.
또한, 라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세계 어워드에서 실버상을 수여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맥주는 묵직함이나 맛에 대해서는 보증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

원재료명

 
스틴 브뤼헤 브뤼네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틴 브뤼헤 브뤼네 원재료명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330ml / 알코올도수: 6.5%
• 원재료명: 정제수, 보리맥아, 밀맥아, 설탕, 홉, 향료

스틴 브뤼헤 브뤼네의 경우 맥주에 설탕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병에서 이루어지는 2차 발효를 위해 설탕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다양한 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맛과 향의 깊이와 복잡성을 더해줍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스틴 브뤼헤 브뤼네의 알코올 도수는 330ml에 6.5%이므로
스틴 브뤼헤 브뤼네 1병당 칼로리는 150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스틴 브뤼헤 브뤼네 소비기한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대부분 소비기한은 병입 날로부터 1년입니다.
저는 음용일 기준, 병입 한 지 2개월 미만의 술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는 아주 행운이라 할 수 있죠ㅎㅎㅎ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과 홉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

기타 외관부

 
이제 스틴 브뤼헤 브뤼네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틴 브뤼헤 브뤼네 병뚜껑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심플하게 맥주 브랜드 로고가 적혀 있습니다.

스틴 브뤼헤 브뤼네 병하단

아랫부분에도 특별한 무언가는 없습니다.

---

스틴 브뤼헤 브뤼네,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향을 잘 맡기 위해 튤립 글라스에 먼저 따라주어 향을 맡은 뒤
일반 맥주잔에 맥주를 다 따라 주었습니다.

스틴 브뤼헤 브뤼네 내용물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보면 진한 갈색의 색깔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간장에 물탄 색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생각보다 탄산은 많이 않은 듯하며
거품도 그렇게 많지 않은 듯합니다.
 
향미는 토스트와 장향이 나면서 ㄱ무엇인가 구운 향이 납니다.
가볍게 훈제한 효모향이 난다고 하는데 그 점을 느낀 듯합니다.
또한, 처음 맡아보는 향이 나는데 이게 그루트 냄새인 듯합니다.
 
맛을 보면, 맛은 초콜릿을 먹는 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구수한 맛이 납니다.
처음엔 모르지만 입 안에서 엄청 묵직하게 바뀌며 목 넘김은 부드러워서 놀랬습니다.
 
스틴 브뤼헤 브뤼네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으로는
숙성 치즈와 구운 고기가 매우 잘 어울립니다.
저의 경우 닭발이랑 먹었는데 잘 안 어울리는 듯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 이름: 스틴 브뤼헤 브뤼네
• 스타일: 벨지안 두벨
• 알코올 및 칼로리: 6.5% ABV / 150 kcal
• 외관: 진한 갈색
• 향미: 스모크향, 토스트, 장향
• 맛: 초콜릿, 구수한 맛
• 푸드 페어링: 숙성 치즈, 구운 고기, 순한 안주
• 종합 평가: ■ ■ ■ □ □

---

 
저는 이렇게 스틴 브뤼헤 브뤼네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술이 있어 여러 술을 즐겨 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댓글" 한 번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