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 일기]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 칭따오 맥주 칼로리)

by 먹먹2 2024. 12. 21.

[맥주 일기]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 (+ 칭다오 맥주 칼로리)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인트로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도 여러 술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주종 한 가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맥주가 제조 및 소비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그 중 라거 맥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메리칸 애드정트 라거,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외관

중국 청도(칭따오)에 위치한  칭다오 브루어리에서 나오는 맥주인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

저온 발효 공정과 냉각 여과로 양조된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는 부드럽고 상쾌한 맥주의 맛을 제공합니다.

또한, 동내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쉬운 맥주입니다!

 

제가 청도로 맥주 브루어리 탐방을 가서 먹었던 칭다오 맥주는 매우 부드럽고 맛있는 좋은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을 이 칭따오 퓨어 드래프가 잘 살려낸 듯한 느낌을 받은 맥주입니다.

또한, 독일에 의해 매주 공장이 지어졌기 때문에 맛에 잇어서는 보장이 되는 맥주라 생각이 듭니다.

 

이 맥주의 경우 칭따오와는 엄연히 다른 라인이며

1캔에 4.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4캔에 1.2만원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명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원재료명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500ml / 알코올도수: 4.3%
  • 원재료명: 정제수, 보리맥아, 쌀, 홉

칭다오는 라거의 종류에 들어가지만 세부적으로 본다면

'아메리카 애드정트 라거'에 속하는 맥주입니다.

아메리칸 애드정트 라거는 부재료로 옥수수나 쌀이 같이 사용되어 좀 더 청량감을 주거나 가벼운 느낌을 주는 라거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카스, 해외에서는 버드와이저, 타이거 등등이 대표적인 아메리칸 애드정트 라거의 종류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는 친절하게 칼로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칼로리를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의 알코올 도수는 500ml에 4.3%이므로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1캔당 칼로리는 185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캔입구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please don't litter'라는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마시고 난 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라는 뜻인 듯합니다.

 

맥주나 술마다 뚜껑에 의미가 담겨 있거나

회사마다 뭔가가 다른 느낌이 있어서 맥주 상단도 자세히 보는 편입니다..ㅎ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하단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대부분 소비기한은 병입 날로부터 1년입니다.

저는 음용일 기준, 병입 한 지 4개월이 된 술을 마셨습니다.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맥주를 드시면 맥아의 고소함과 홉 본연의 향, 기존에 맡던 냄새와는 다른 새로운 냄새들을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청량감이 돋보이는 라거답게 저는 일본 맥주잔에 따라서 맥주를 마셔주었습니다.

술은 눈으로도 마시는 것이기에 잔은 역시 투명한 것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내용물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보면 우선 전형적인 노란색의 라거 색상입니다!

약간 테라의 빛깔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 거 같습니다.

 

탄산이 그렇게 가득한 스타일은 아닌 거 같으며

한국의 맥주처럼 과탄산은 아닌 듯합니다. 또한 위에 거품도 많이 생기지는 않는 듯합니다.

 

향미는 라거답게 진한 향보다는 은은한 고소한 향기가 납니다.

약간의 씁쓸한 향과 함께 청량한 느낌이 나는 라거입니다.

 

을 보면, 맛은 가벼운 맛입니다.

청량감이 생각보다 매우 높고 뒤에서 오는 고소함이 잘 느껴집니다.

홉도 나쁘지 않게 잘 되어 있어서 저는 여기에 고량주를 타먹고 싶어 졌습니다..

다만, 부산물이 들어간 맥주라 그런 것인지 뒤에서 약간의 비릿한 맛이 좀 올라오는 편입니다.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으로는

청량감이 가득한 맥주이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이랑 잘 어울립니다.

또한 맛은 가볍기 때문에 맛이 진한 양념된 고기보다는 단순히 구운 고기와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 이름: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
  • 스타일: 아메리칸 애드정트 라거
  • 알코올 및 칼로리: 4.3% ABV / 185 Kcal
  • 외관: 밝은 황금색
  • 향미: 탄산감 있는 가벼운 고소한 향
  • : 부드럽고 가벼운 고소한 맛
  • 푸드 페어링: 구운 고기, 기름진 음식
  • 종합 평가: ■ ■ ■ ■ □

 

저는 이렇게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술이 있어 여러 술을 즐겨 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 "구독", "댓글" 한 번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