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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기] 테라 싱글몰트 (+ 테라 리미티드 에디션)

by 먹먹2 2024. 12. 22.

[맥주 일기] 테라 싱글몰트 (+ 테라 리미티드 에디션)

테라 싱글몰트 인트로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도 여러 술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주종 한 가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맥주가 제조 및 소비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그 중 라거 맥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페일 라거, 테라 싱글몰트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테라 싱글몰트 외관

하이트 진로에서 겨울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하는 맥주인 테라 싱글몰트는

2022년부터 1년에 한 번씩 겨울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오는 맥주이며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사용하여 만드는 시즌 한정 매ㅐㄱ주입니다.

 

또한, 싱글몰트이기에 태즈메이나 단일 품종만 사용하여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습니다.

100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맥소'조-화이트 몰팅스'와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2024년도 에디션은 호주의 대표 동물인 쿼카를 이미지로 사용하여 디테일을 부여했습니다.

 

청정 가치 실현을 위해 청정지역 보리를 사용한 것처럼

청정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재질로 만든 단독 매대를 운영할 예정이라 합니다.

매년 나올 때마다 완판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못 드셔보았으면 내년에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맥주입니다.

 

편의점 예약구매나 대형 마트에서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는 듯합니다.

1캔에 3.0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 테라보다는 더욱 맛있어서 저는 한 캔 정도는 구매해 먹어볼 만합니다.


원재료명

 

테라 싱글몰트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라 싱글몰트 원재료명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330ml / 알코올도수: 4.6%
  • 원재료명: 정제수, 맥아(호주), 호프펠렛(호주), 산도조절제 2종, 변성호프추출물, 효소제, 영양강화제

이렇게 간단하게 다른 재료들 없이 맥주 순수한 재료들만 들어가 있습니다.

전분질 원료도 다른 전분질은 안 들어가고 순순히 맥아만 들어간 맥주입니다.

다만, 전체 비중 중에는 11.9%만 들어가서 다른 해외 맥주에 비해선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한국의 주세법에 따라 맥주로 인정을 받으려면 맥아가 10%만 들어가면 맥주로 인정이 됩니다.

한국 맥주는 일본에 간다면 다 발포주 취급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필라이트는 한국 주세법에서도 발포주로 분류가 되는데 다른 국가에 가면 명함도 못 내미는 술이 될 거 같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테라 싱글몰트의 알코올 도수는 330ml에 4.6%이므로

테라 싱글몰트 1캔당 칼로리는 106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테라 싱글몰트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라 싱글몰트 상단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테라의 시그니처 색상으로 캔따개를 초록색으로 해둔 것이 인상적이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가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인 듯합니다.

테라 싱글몰트 하단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하지만, 리미티드 맥주답게 만든 지 얼마 안 된 맥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소비기한은 병입 날로부터 1년입니다.

하지만, 테라 싱글몰트의 경우는 병입 후 10개월입니다.

저는 음용일 기준, 병입 한 지 2개월도 안된 맥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맥주를 드시면 맥아의 고소함과 홉 본연의 향, 기존에 맡던 냄새와는 다른 새로운 냄새들을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테라 싱글몰트,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역시 라거 맥주는 투명한 유리컵에다가 가득 따라 마시는 것이 정석이기 때문에

저도 투명 맥주전용 잔에 따라서 마셔보았습니다.

테라 싱글몰트 내용물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보면 우선 일반 테라보다 더 진한 색이 나온 듯합니다.

거품도 적당하게 잘 생기는 듯하며 벽면에 붙은 탄산감도 매우 군침이 돕니다.

 

완전히 맑고 투명하다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진한 황금색은 색상이 아주 잘 뽑혔다고 생각이 듭니다.

 

향미는 약간의 코를 찌른 산미와 함께 풀 및 허브등의 신선한 느낌이 납니다.

맥아의 느낌이 잘 사는 듯하며 고소한 향기와 홉의 향기가 인상적입니다.

 

을 보면, 맛은 구수하고 쌉쌀한 맛이 잘 느껴집니다.

한국 맥주의 특색답게 가볍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인상적입니다.

고소하고 쌉쌀하며 금방 깔끔해지는 맛인 듯합니다.


테라 싱글몰트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으로는

한국 맥주는 사실 고든램지가 말한 것처럼 모든 음식과 다 잘 어울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어포채와 같은 안주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 이름: 테라 싱글몰트
  • 스타일: 페일 라거
  • 알코올 및 칼로리:
  • 외관: 진항 황금색
  • 향미: 고소한 향과 쌉쌀한 향
  • : 산뜻한 느낌의 고소함과 쓴맛
  • 푸드 페어링: 한국 음식 및 대다수의 음식들
  • 종합 평가: ■ ■ ■ ■ □

 

저는 이렇게 테라 싱글몰트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술이 있어 여러 술을 즐겨 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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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