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일기]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도 여러 술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주종 한 가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맥주가 제조 및 소비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그 중 라거 맥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애드정트 라거,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스페일 그라나다에 위치한 세르베사스 알함브라에서 만드는 스페인 라거인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는
정확히는 유럽 스트롱 라거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약 60일 동안 지속되는 느리고 절제된 발효 과정을 사용하며 양조되며 세심한 방식인 만큼 복잡한 풍미를 내게 됩니다.
6~8도 사이로 차갑게 먹는 것을 추천하며
스페인 양조 전통의 증거로 사용되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CU편의점 중 주류특화점인 편의점이 있습니다.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은 CU 주류특화점을 가시면 됩니다!
1병에 3.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합니다, 다른 할인 행사는 적용되지 않은 상품입니다.
원재료명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330ml / 알코올도수: 6.4%
- 원재료명: 정제수, 맥아, 옥수수, 홉
라거 중, 보리 이외에 다른 부산물이 들어간 애드정트 라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원재료명을 보면 옥수수가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먹는 카스나 테라등의 맥주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알함브라는 유러피안 스토롱 라거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도수를 보면 확실히 스트롱인 듯 하지만
원재료를 보면 애드정트도 되는 거 같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의 알코올 도수는 330ml에 6.4%이므로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1병당 칼로리는 148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녹색의 특이한 뚜껑을 사용하며
양조장의 시그니처 문양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하단부위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원래는 제조년월이 기재되어 있지만 이 맥주는 그렇지 않은 듯합니다.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다들 한 번씩 맥주를 사시기 전에 아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소비기한은 병입 날로부터 1년입니다.
저는 음용일 기준, 병입 한 지 6개월이 지난 술을 마셨습니다.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맥주를 드시면 맥아의 고소함과 홉 본연의 향, 기존에 맡던 냄새와는 다른 새로운 냄새들을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향을 잘 맡기 위해 튤립 글라스에 먼저 따라주어 향을 맡은 뒤
일반 맥주잔에 맥주를 다 따라 주었습니다.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보면 라거계열의 색상이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맑고 어두운 황금색을 띠며 탄산이 벽면에 잘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라거나 필스너들보다 색이 더 진한 듯합니다.
약간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랑 비슷한 느낌이 나는 듯합니다.
향미는 확실히 알코올의 향기가 강하게 나긴 합니다.
달콤한 비스킷 향이 나긴 하지만 고소한 향기도 납니다.
술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향을 맡으면 강하다고 할 듯합니다.
맛을 보면, 맛은 은은한 고소함이 있는 맥주입니다.
뒤에 쓴맛이 잘 올라오긴 하지만 달달함이 남아있습니다.
다만, 라거치고는 강한 알코올이기에 한가득 꿀떡꿀떡 먹기는 힘들 듯합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으로는
구운 고기, 진한 국물 음식, 치즈 등등이 잘 어울립니다.
도수가 강한 만큼 매운 음식이랑은 안 어울릴 듯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 이름: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 스타일: 유럽 스트롱 라거
- 알코올 및 칼로리: 6.4% ABV / 148 Kcal
- 외관: 맑고 어두운 황금색
- 향미: 달콤한 비스킷 향, 고소한 향기
- 맛: 강한 알코올의 느낌, 가벼운 맥아의 맛
- 푸드 페어링: 구운 고기, 진한 국물 음식, 치즈 등등
- 종합 평가: ■ ■ ■ □ □
저는 이렇게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술이 있어 여러 술을 즐겨 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댓글" 한 번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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