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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기]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by 먹먹2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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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기]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인트로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블로거,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도 여러 술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주종 한 가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맥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수많은 맥주가 제조 및 소비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 그 중 라거 맥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애드정트 라거,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맥주 외관

 

우선 맥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외관

스페일 그라나다에 위치한 세르베사스 알함브라에서 만드는 스페인 라거인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정확히는 유럽 스트롱 라거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약 60일 동안 지속되는 느리고 절제된 발효 과정을 사용하며 양조되며 세심한 방식인 만큼 복잡한 풍미를 내게 됩니다.

 

6~8도 사이로 차갑게 먹는 것을 추천하며

스페인 양조 전통의 증거로 사용되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CU편의점 중 주류특화점인 편의점이 있습니다.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은 CU 주류특화점을 가시면 됩니다!

1병에 3.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합니다, 다른 할인 행사는 적용되지 않은 상품입니다.


원재료명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원재료명

  • 제품유형: 맥주
  • 용량: 330ml / 알코올도수: 6.4%
  • 원재료명: 정제수, 맥아, 옥수수, 홉

라거 중, 보리 이외에 다른 부산물이 들어간 애드정트 라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원재료명을 보면 옥수수가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먹는 카스나 테라등의 맥주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알함브라는 유러피안 스토롱 라거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도수를 보면 확실히 스트롱인 듯 하지만

원재료를 보면 애드정트도 되는 거 같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의 알코올 도수는 330ml에 6.4%이므로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1병당 칼로리는 148칼로리입니다.

 

원래 맥주는 칼로리가 낮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뚜껑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녹색의 특이한 뚜껑을 사용하며

양조장의 시그니처 문양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하단

하단부위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원래는 제조년월이 기재되어 있지만 이 맥주는 그렇지 않은 듯합니다.

 

저는 맥주를 살 때 가장 최근에 만든 신선한 맥주를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편의점이나 리쿼샵은 유통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죠,,ㅎ

다들 한 번씩 맥주를 사시기 전에 아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소비기한은 병입 날로부터 1년입니다.

저는 음용일 기준, 병입 한 지 6개월이 지난 술을 마셨습니다.

 

병입 후 3개월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맥주를 드시면 맥아의 고소함과 홉 본연의 향, 기존에 맡던 냄새와는 다른 새로운 냄새들을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취나 보관취가 없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를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시음기

 

이제 맥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향을 잘 맡기 위해 튤립 글라스에 먼저 따라주어 향을 맡은 뒤

일반 맥주잔에 맥주를 다 따라 주었습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내용물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보면 라거계열의 색상이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맑고 어두운 황금색을 띠며 탄산이 벽면에 잘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라거나 필스너들보다 색이 더 진한 듯합니다.

약간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랑 비슷한 느낌이 나는 듯합니다.

 

향미는 확실히 알코올의 향기가 강하게 나긴 합니다.

달콤한 비스킷 향이 나긴 하지만 고소한 향기도 납니다.

술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향을 맡으면 강하다고 할 듯합니다.

 

을 보면, 맛은 은은한 고소함이 있는 맥주입니다.

뒤에 쓴맛이 잘 올라오긴 하지만 달달함이 남아있습니다.

다만, 라거치고는 강한 알코올이기에 한가득 꿀떡꿀떡 먹기는 힘들 듯합니다..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으로는

구운 고기, 진한 국물 음식, 치즈 등등이 잘 어울립니다.

도수가 강한 만큼 매운 음식이랑은 안 어울릴 듯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 이름: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 스타일: 유럽 스트롱 라거
  • 알코올 및 칼로리: 6.4% ABV / 148 Kcal
  • 외관: 맑고 어두운 황금색
  • 향미: 달콤한 비스킷 향, 고소한 향기
  • : 강한 알코올의 느낌, 가벼운 맥아의 맛
  • 푸드 페어링: 구운 고기, 진한 국물 음식, 치즈 등등
  • 종합 평가: ■ ■ ■ □ □

 

저는 이렇게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술이 있어 여러 술을 즐겨 보시는 것도 무료한 일상 중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 "구독", "댓글" 한 번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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