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일기] 솔송주 (+ 솔송주 칼로리)
안녕하세요~!!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맑은술 중 하나인 약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도 수많은 약주가 제조 및 소비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전통주 그 중 약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약주(살균약주), 솔송주
약주 외관
우선 약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우선 솔송주는 박스로 포장되어 팔기 때문에 박스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에는 한국의 붓글씨채로 '솔송주'라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솔송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송순과 솔잎으로 만든 술입니다.
그렇기에, 전면부에는 소나무가 그려져 있어 술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솔송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7호 박흥선 명인이 만드시는 술이기에
한국 전통주로 인정을 받는 술입니다.
솔송주는 경남 함양에 위치한 조선시대 이름난 양반촌 하동 정 씨 가문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가양주를 모태로 설립이 된 술입니다.
지리산에서 내려온 맑은 물과 인근 지역에서 자란 신선한 원료로 술을 빚는 것이 특징입니다.
100% 국내산 햅쌀과 송순, 솔잎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지리산 암반수를 사용하여 좋은 재료로 빚은 약주입니다.
솔송주 경우 온라인 전통주 판매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으십니다.
1병에 9.0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솔의 눈'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솔송주도 좋아하실 듯합니다.
원재료명
솔송주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유형: 약주(살균약주)
- 용량: 375ml / 알코올도수: 13%
- 원재료명: 정제수, 백미, 누룩, 송순 농축액
전통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약주답게 간단한 재료들로만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또한 순수 국내산 재료들로만 사용되며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역 특산주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솔송주의 알코올 도수는 375ml에 13%이므로
솔송주 1병당 칼로리는 341칼로리입니다.
원래 약주는 칼로리가 높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칼로리가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막걸리나 맥주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 이유는 알코올 도수가 낮아 칼로리도 낮으며
포만감도 뛰어나고 저칼로리 제품들도 많아 추천드립니다!
솔송주, 시음기
이제 약주(살균약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저는 이번 KISA에서 주관하는 전통주 소믈리에를 시험 보기 위해서
와인잔에 따라 시음해 보았습니다. 와인잔에 마시니 확실히 향기가 강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상을 보면 투명한 노란색의 빚을 띄고 있습니다.
다른 이물감도 없으며 맑고 청아한 느낌입니다.
벽면에는 당분을 체크하기 위해 한번 굴려보았습니다.
벽면에는 딱히 남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달달함 보다는 드라이하고 묽은 술인 듯합니다.
향은 솔의 눈 향이 가득 날 거 같은데 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군밤향과 장향이 주를 이루는 약주입니다.
약간의 화한 냄새도 나는 듯했으며 다른 과일의 향기는 안 났습니다.
맛을 보면, 맛은 음료수 솔의 눈 맛입니다. ㅋㅋㅋ.
딱 더 이상 설명 할 필요도 없이 솔의 눈입니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솔송주에 좋은 청주 타서 마시는 느낌입니다.
저는 솔의 눈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이 술도 똑같이 별로였습니다..ㅎ
솔송주는 전통 한식과 생선회와 잘 어울리는 술입니다.
술맛도 담백하여 담백한 음식들과 페어링 하는 것이 술의 맛을 잘 살려줄 듯합니다.
또한 향이 강하여 육류 음식들과도 잘 어울릴 듯합니다.
저는 이렇게 솔송주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댓글" 한 번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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