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일기] 제주샘 고소리술 40도 (+ 고소리술 칼로리)
안녕하세요~!! 인생 이륙준비 중인 먹먹 2입니다!
오늘의 마셔볼 주종은 바로 소주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도 수많은 소주가 제조 및 소비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전통주 그 중 증류식 소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소주(증류식 소주), 고소리술 40도
고소리술 40도 외관
우선 소주(증류식 소주)의 외관을 한번 봐 보겠습니다.
제주도 제주샘에서 만드는 프리미엄 전통주 고소리술 40도는
제주 암반수와 농산물로만 술을 빚어 전통을 재현한 술입니다.
정부기관으로부터 매달 철저한 수질관리를 받아 1 급수로 인정되는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메기떡을 만들어 누룩가루와 물을 혼합하여 항아리 속에서 술덧을 발효시킵니다.
발효된 술덧을 맑은술 부분만 뜬 것이 오메기술이 되며
오메기술을 증류시켜 고소리술을 만듭니다.
고소리술의 경우 온라인 전통주 판매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으십니다.
1병에 2.8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전통주 대비 상당히 가격대가 있는 술이지만 제주도를 들리신다면 한 번은 먹어볼 만한 술입니다.
원재료명
고소리술의 원재료명을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유형: 소주(증류식 소주)
- 용량: 375ml / 알코올도수: 40%
- 원재료명: 정제수, 백미, 입국, 차조, 누룩, 효모, 정제효소, 효소처리스테비아
전통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소주이며 프리미엄이 붙은 증류주지만...
뒤에 감미료인 '효소처리스테비아'가 들어간 것은 매우 아쉽습니다..
프리미엄이 붙으면 대부분 감미료를 안 넣은 술을 제조하는데 말이죠..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고소리술의 알코올 도수는 375ml에 40%이므로
고소리술 1병당 칼로리는 1050칼로리입니다.
원래 소주(증류식 소주)는 칼로리가 높은 술입니다.
그 이유는 술은 알코올의 칼로리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알코올의 도수가 높아지면 술의 맛도 좋아짐과 동시에 칼로리도 높아지게 됩니다.
칼로리가 낮은 술을 원하신다면 맥주나 막걸리와 같은 도수가 낮은 술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막걸리는 몸에 좋은 효능도 많아서 더욱더 추천드립니다!
기타 외관부
이제 고소리술의 기타 외관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뚜껑 부위에는 별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금색으로 된 바이알 앰플 같은 느낌의 뚜껑입니다.
안에를 훤히 다 볼 수 있는 라벨의 빈 부분입니다.
다른 잔여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고소리술, 시음기
이제 소주(증류식 소주)를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저는 이번 KISA에서 주관하는 전통주 소믈리에를 시험 보기 위해서
와인잔에 따라 시음해 보았습니다. 와인잔에 마시니 확실히 향기가 강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먼저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상을 보면 약간의 노란색 빛을 띠는 흰색의 색상입니다.
투명하긴 한데 약간 진짜 자세히 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향은 무엇인가 구수한 향기가 나면서 화한 알코올이 향이 올라옵니다.
스파이시함은 별로 없는데 무엇인가 곡물의 구수한 맛이 납니다.
맛을 보면, 맛은 구수한 곡물의 맛입니다.
약간 크리미 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무엇인가 견과류가 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는 상압증류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고소리술은 기름진 돼지고기와 페어링이 잘 어울리는 술입니다.
혹은 기름진 방어회와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제주도 모슬포항에 가셔서 기름진 대방어와 같이 한입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이렇게 고소리술에 대하여 리뷰와 정리를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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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한 주당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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